신지애, JLPGA 최대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 한 타차 선두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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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10-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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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JLPGA서 환호하는 신지애.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지애(3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최대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 무빙데이에서 한 타차 선두로 나섰다.

한국여자 골프 선수 중에 최다승을 기록중인 신지애는 1일 일본 치바현 무라사키컨트리클럽 스미레코스(파72 68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3타차 9위에서 출발한 신지애는 파5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9번 홀 보기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 다시 파5 12번 홀 버디에 이어 15,16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큰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유지하며 승수를 쌓던 신지애는 올 시즌 초반 3년동안 이어졌던 팔꿈치 인대 손상에 따른 엘보 수술을 했다. 지난달 도카이클래식에서 3위로 마치는 등 점차 옛 기량을 회복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승이자 한국 선수 중에 JLPGA투어 최다승인 29승에 도전한다. 2014년 일본투어에 합류한 신지애는 이후 매년 승수를 쌓아 지난 시즌 4승을 거둔 바 있다.

신지애는 국내 무대인 KLPGA투어 20승을 비롯해 미국LPGA에서 11승, 일본 28승 등 전 세계 프로골프투어에서 61승을 올려 한국 여자골프 최다승의 기록을 쓰고 있다. 일본 투어 28승은 안선주(35)와 동률이다.

유리 요시다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서 2위(1언더파)로 따라붙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미나미 가츠 역시 2언더파 70타를 쳐서 모리타 하루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야마시타 미유아리 3명이 선두와 3타차 공동 3위(1오버파)로 뒤따르고 있다. 2연속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루키 가와사키 하루카가 6위(2오버파)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황아름(35)이 1오버파 73타를 쳐서 코이와이 사쿠라 등과 공동 7위(3오버파)이며 배선우는 76타를 쳐서 공동 16위(5오버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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