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 공동1위? 4팀 공동2위? 당구는 알 수 없다-PBA팀리그 전기 최종전

이신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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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10-0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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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하나카드가 꼴찌 휴온스에게 또 졌다. 3연패다. 2위 웰뱅도2승을 거두었던 하위팀 TS샴푸에게 3-4로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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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자는? 하나카드(위)와 웰컴저축은행이 승리의 세레머니늘 할 수 있을까.(사진=PBA)


그 바람에 딱 1게임 남았는데 플레이오프 진출 2개팀이 여전히오리무중이다. 1위 하나카드와공동2위 TS샴푸, 웰컴저축은행, 크라운해태 등 4팀이 모두 1위가될 수 있다. 심지어 공동 5위 NH와 블루원까지도 2등을 할수 있다.

하나카드는 1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3라운드 6일째 경기에서 휴온스에게 1-4로 패배, 제자리 걸음을 했다.

웰뱅을 누른 TS와 NH를 4-0으로 완파한 크라운이 0.5게임 뛰어올라 0.5게임 내려선 웰뱅과 2위권을 형성했다.

이들 4개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지 않는다. 모두 하위권 4팀과 싸운다. 하나는 블루원, 웰뱅은 NH, TS는 SK, 크라운은 휴온스와 싸운다.

하나카드는 이기면 전기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다. 져도가능성이 있다. 경쟁자 3팀이 모두 지면 결과는 똑 같다.

그러나 하나가 패하고 나머지 3팀이 모두 이기면 4팀이 12승 9패로 동률이 된다. 동률이면우선 팀간 전적을 따진다. 하나가 유리하다.

4팀이 서로 물리고 물려 상대전적가지고 따지지 못할 경우엔 득실세트, 득실점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1게임 남았지만 경우의 수가 많다.

하나는 휴온스와는 달리 블루원에겐 강했다. 두번 붙어 두번 모두 이겼다. 하지만블루원은 단식 최강자 사파타와 스롱피아비가 1선을 지키고 강민구, 엄상필, 차팍, 서한솔 등의 지원군이 뒤에서 밀고있는 막강한 팀이다.

공동 5위지만 이길 경우 2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NH가 웰뱅을 꺽고 TS와 크라운도 지면 4개팀이 우열을 가려야 하는 공동 2위가 될 수 있다.

블루원은 스롱과 사파타를 후방에 배치했다. 하나카드는 첫 네 세트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막판 힘을 끌어 모으며 4연승, 2위까지 뛰어 오른 TS는 SK가 비교적 가볍다. 2전 2승인데 강동궁까지 빠진 터여서 승산이 높다. 그렇지만 전체 전력에서 크게 앞서지는 못한다.

이미래가 중요한 순간 위기를 돌파하고 있지만 SK의 레펜스, 응고딘나이, 히다, 임정숙 모두 한방이 있는 강자들이다. 그들이 2전패했던 웰뱅을 잡은것 처럼 되치기를 당할 수도 있다.

막판 걸음이 좋지 않은 웰뱅은 NH카드에게 약한 편. 크드롱, 위마즈의 쌍벽이 있지만 조재호, 응우옌, 김민아, 김보미가 매번 그들을 괴롭혔다.

크라운과 휴온스는 1-1 호각세. 팔라존이 7세트에 한 번만 나오므로 6세트 이전에 승부를 볼 수 있다.

마지막 경기가 결승전처럼 된 전기리그 마지막 게임이다. 공동 1위, 공동 2위가 양산되는 상황이어서 승패는 물론 세트 싸움에 점수 싸움까지해야 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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