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서면 손흥민이 실망할 것"(가디언)...로빈슨 "히살리송이 울버햄튼전 선발로 나설 것"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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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8-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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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오른쪽)과 손흥민
20일(이하 현지시간)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영국 매체들이 다소 이상한 전망을 했다.

이날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

둘 다 선발로 나서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축구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가디언과 풋볼인사이더가 18일 묘한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가디언은 이날 펼쳐질 토트넘 대 울버햄튼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면서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서기를 희망할 것이며 그가 라인업에 포함되는 것은 손흥민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가디언은 히샬리송이 첼시전에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또 폴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또 다른 차원을 제공했다"며 "울버햄튼전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로빈슨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가 아주 잘했기 때문에 첼시전에서 이들을 바꾸지 않았다. 그러나 첼시전에서는 부진했다"며 울버햄튼전에서는 콘테 감독이 이들 중 1명을 바꿀 수 있음을 시사했다.

로빈슨은 그러나 히샬리송에게 선발 기회를 내줄 선수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스트라이커 케인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

결국, 손흥민과 클루셉스키 둘 중 한 명이 선발에서 제외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히살리송이 손흥민을 대신할 것 같지는 않다.

손흥민이 비록 첼시전에서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케인과 클루셉스키 역시 부진했다.

또,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그를 빼지 않고 계속 선발로 기용한 바 있다.

첼시전 한 경기 부진으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따라서, 만일 히살리송이 선발로 나선다면 클르셉스키가 벤치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가디언은 이날 경기에 브르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이 황희찬 대신 게데스를 선발로 기용한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라고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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