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NC전은 3회초 LG가 공격을 시작할 무렵인 오후 6시 43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로 경기가 중단됐다.
30부 ㄴ이상을 기다렸으나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심판진은 오후 7시 15분쯤 노게임을 선언했다.
LG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NC는 송명기는 2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을 기록했지만 노게임으로 기록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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