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안 사시겠다면 제발 임대라도'...토트넘 '콰르텟' 애물단지 때문에 '골치'

2022-08-11 08:17

탕귀 은돔벨레(맨 왼쪽)
탕귀 은돔벨레(맨 왼쪽)
시장에 내놓았는데 아무도 안 산다.

그렇다고 계속 쓸 수도 없다.

토트넘이 '애물단지' 4명 때문에 골치를 썩히고 있다.

지오바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이 그들이다.

이들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이스라엘에도 가지 못했다. 시즌 개막전에서는 '구경꾼'이 됐다.

토트넘은 이들을 팔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임대를 통해서라도 이들을 내보낼 작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임대했던 미드필더 로셀소의 재계약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대다.

비야레알은 또한 나폴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은돔벨레의 임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윙크스는 프리미어 리그의 클럽이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임금이 문제가 되고 있다.

레길론에 관심을 보였던 세비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텔레스를 임대로 영입해버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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