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알리, 스코틀랜드 셀틱FC 1년 임대설

2022-08-11 07:25

델레 알리
델레 알리
델레 알리(에버튼)의 스코틀랜드 셀틱 임대설이 나돌고 있다.

'더셀틱보이스'는 10일(현지시간) 셀틱이 알리의 한 시즌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셀틱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클럽을 떠난 톰 로직을 대체하기 위해 이번 여름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맷 오라일리와 데이비드 턴볼이 미드필드로 뛸 수 있지만, 셀틱에게는 옵션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셀틱은 지난 며칠 동안 첼시의 로스 바클리, 바르셀로나의 알렉스 콜라도의 영입을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알리가 셀틱에서의 한 시즌 임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알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심하게 몸부림을 쳤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후 아직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모든 움직임에는 공정한 위험 부담이 따른다. 그러나 동시에 알리는 10대 시절에 프리미어리그를 강타한 선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는 한 시즌의 원더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하에 토트넘 홋스퍼에서 여러 시즌 동안 훌륭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길을 잃었다"며 "에버튼이 그의 임금의 대부분을 지불한다면 알리의 임대 움직임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