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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인터내셔널그룹 결승서 푸에르토리코 눌러 미국그룹의 캘리포니아팀과 우승 다퉈

2022-08-07 15:57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연합뉴스 제공]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연합뉴스 제공]
한국 리틀야구가 4연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조규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만 13세 이하) 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의 맥스베어 파크에서 열린 2022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에서 한민용의 홈런 3개를 앞세워 푸에르토리코를 12-4로 누르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인터네셔널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해 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미국그룹에서 우승한 캘리포니아팀과 월드시리즈 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은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우승을 하지한 적이 있어 이번에 미국그룹에서 우승한 캘리포니아팀을 꺾으면 2018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3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국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인터내셔널 그룹 승자 준결승전에서도 푸에르토리코를 5-3으로 눌렀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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