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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야속한 파3홀, 약속의 파5홀' '펭귄공주' 최혜진, AIG 여자오픈 2R 1타 줄여 3언더파 '분전'

2022-08-05 20:06

최혜진
최혜진
'펭귄공주' 최혜진이 파3 홀서 고전했으나 파5 홀에서는 분전했다.

최혜진은 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파71)에서 열린 AIG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전날 2언더파를 친 최혜진은 이날 파4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파4 3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최혜진은 파3 4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파5 5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았다.

이후 12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하다 파3 13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1타를 까먹었다. 최혜진은 이날 파3 4개 중 2개 홀에서 2타를 잃어 아쉬움을 남겼다.

파5 17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마지막 파4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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