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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비판한 칸터 "단 한 건의 계약 제의 없어" '불만'

2022-08-04 09:13

에네스 칸터 프리덤(왼쪽)
에네스 칸터 프리덤(왼쪽)
에네스 칸터 프리덤은 지난 2021~2022시즌 도중 보스턴 셀틱스에서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은 그러나 칸터를 웨이버 공시했다. 사실상 방출한 것이다.

이후 칸터를 원한 팀은 없었다. 칸터는 NBA에서 추방됐다.

칸터는 NBA 11년 경력의 베테랑이지만 아직 30세로 NBA에서 더 뛸 수 있는 나이다.

평균 11,2점에 7.8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1~2022 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아직도 NBA에서 뛸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무 데도 가지 못했다.

2021~2022시즌이 끝나고 이적 시장이 열린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칸터는 여전히 NBA 티으로부터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칸터는 자기가 NBA-중국 커넥션을 비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칸터는 중국의 이권 문제에 입을 다물고 있는 NBA를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를 날카롭게 비난했다. 중국과의 스폰서십 때문에 할 말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컨터는 NBA 팀들이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중국을 비판하고 있는 자기와의 계약을 꺼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칸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할 말은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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