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각종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경륜․경정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총괄본부장은 “경륜경정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혁신마인드, 서로서로 아끼고 협력하는 조직문화와 더불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당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총괄본부장으로서 이해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치를 통한 문제해결, 책임지는 리더, 경륜경정 전략체계의 방향성을 정확히 하고 점검과 개선책을 피드백하는 경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총괄본부장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공채1기로 공단에 입사하여 기금운용실장, 기획조정실장, 감사실장, 경영혁신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광명스피돔 회의실에서 간부급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당면과제 협의, 영업장 현장점검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취임 첫날을 보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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