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G 연속 QS+ 9승투 폰트+홈런 3발 16안타 폭발 SSG, 루친스키에 4연패 빚 갚아…장민재와 터크먼의 투타합작, '독수리 사냥꾼' 뷰캐넌 딛고 한화 10연패 탈출[24일 전적 종합]

- 롯데, 이인복 6승투로 3연속 무실점 선발승 한현희 잡고 공동 6위로 껑충
- kt, 장준원의 데뷔 첫 연타석홈런 등 홈런 5개 앞세워 LG 눌러 승률 5할로
- 뒷심의 KIA, 약속의 8회 박동원 결승타로 두산에 짜릿한 1점차 승리
24일 잠실 두산-KIA전. KIA가 4-3으로 1점차 리드를 지키던 9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두산 강승호의 내야 뜬공을 잡아낸 류지혁이 잡아내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연합뉴스 제공]
■잠실(KIA 타이거즈 5승2패)
KIA 타이거즈
030 000 010 4
001 001 100 3
두산 베어스

▲KIA 투수 한승혁 윤중현(6회) 김재열(6회) 김정빈(7회·1승) 박준표(8회) 장현식(8회·1승2패1세이브)
▲두산 투수 스탁 김명신(7회) 최승용(7회) 정철원(7회·2승2패) 박치국(8회) 이현승(8회) 임창민(9회)

SSG 에이스 폰트가 24일 루친스키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9경기 연속 QS+로 9승째를 올려 다승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연합뉴스 제공]
■문학(SSG 랜더스 4승4패1무)
NC 다이노스
000 000 110 2

104 351 00× 14
SSG 랜더스
▲NC 투수 루친스키(5승5패) 류진욱(5회) 박동수(5회) 하준영(7회)
▲SSG 투수 폰트(9승4패) 신재영(8회) 박시후(9회)
▲홈런 최지훈④(1회1점) 한유섬⑨(3회2점) 전의산③(3회2점·이상 SSG) 양의지⑧(7회1점) 김주원③(8회1점·이상 NC)

■사직(롯데 자이언츠 2승4패)
키움 히어로즈
000 001 000 0
230 000 00× 5
롯데 자이언츠
▲키움 투수 한현희(3승2패) 김선기(6회) 이영준(7회) 박승주(8회)
▲롯데 투수 이인복(6승7패) 나균안(7회) 구승민(8회) 김원중(8회·2승1패1세이브)

24일 수원 LG전에서 프로데뷔 처음으로 연타석홈런을 날린 장준원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수원(kt 위즈 5승2패)
LG 트윈스
210 021 000 6
200 020 50× 9
kt 위즈
▲LG 투수 임찬규 이정용(6회) 김진성(7회) 정우영(7회·1승1패) 김대유(7회) 최동환(8회) ▲kt 투수 고영표 심재민(5회) 김민수(6회) 주권(7회·2승2패1세이브) 김재윤(9회·2승3패15세이브) ▲홈런 강백호②(1회2점) 장준원②③(5회1점 7회1점) 알포드③(5회1점) 심우준①(7회1점·이상 kt)

■대전(한화 이글스 2승5패)
삼성 라이온즈
000 000 000 0
001 000 20× 3
한화 이글스
▲삼성 투수 뷰캐넌(6승4패) 장필준(7회) 황동재(8회)
▲한화 투수 장민재(3승4패) 윤산흠(6회) 김범수(7회) 강재민(8회) 장시환(9회)
▲홈런 터크먼④(7회1점·한화)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