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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K리그 경기, 티켓 예매 25분만에 6만6천 '전석 매진'

2022-06-17 17:39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더파워 김선영 기자]
17일 쿠팡 등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운데 첫 경기인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가 이날 오후 3시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에서 티켓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2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는 국내에서 쿠팡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단독 생중계된다.

이날 오후 3시 시작한 티켓 예매는 오픈 25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쿠팡플레이는 굿즈와 좌석을 결합한 상품 12개를 선보였는데, 쿠팡플레이시리즈 기념품인 짐색과 응원머플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A, 경기 시작 며칠 전에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 오픈 트레이닝 관람권, 프리미엄C 좌석이 가장 먼저 구매됐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23골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는 물론, 영국 스타 국가대표 해리 케인 등 토트넘 주축 선수들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티켓 예매 열기가 뜨거웠다"며 "전석이 모두 매진된 뒤에도 7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티켓 구매를 위해 대기 순번을 받고 기다렸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과 세비야(스페인)의 2차전 관람권 예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쿠팡플레이가 제공하는 스마트티켓을 사용 시 현장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게이트로 입장 가능하다. 또, 스마트티켓은 경기일 7일 전부터 쿠팡플레이 앱에서 발급 가능하다.

김선영 기자 kc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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