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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새 여자친구는 저스틴 비버의 ‘짝사랑’ 신디 킴벌리...이탈리아에서 휴가 즐기며 대낮에 대담한 장면 연출

2022-06-15 13:55

신디 킴벌리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신디 킴벌리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델레 알리(26 에버튼)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알 리가 이탈리아 에서 모델 신디 킴벌리(23)와 휴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알리와 저스틴 비버의 전 ‘짝사랑’ 킴벌리는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함께 휴가을 즐겼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둘은 요트 위에서 포옹을 하는 등 대담한 장면을 연출했다.

알리는 지난해 모델 출신인 루비 메이와 결별했다. 메이의 친구들은 알리가 온라인 비디오 게임에 빠지자 그의 집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교제를 시작했지만 2018년 잠시 헤어졌다가 재결합한 바 있다.


메이와 헤어진 알리는 맨체스터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딸 마리아(20)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둘은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킴벌리는 비버가 올린 자신의 사진 한 장으로 일약 유명인이 된 ‘신데렐라’다. 비버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갓! 이게 누구야?”라는 글과 함께 킴벌리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모델로 발탁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킴벌리는 포뮬러 원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도 연결되었지만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알리는 올 1월 말 토트넘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좀처럼 폼을 찾지 못하자 에버튼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으나 에버튼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에버튼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알리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알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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