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묵은 23일 열린 ‘2022 호치민 3쿠션월드컵’ 첫날 I조 예선 1라운드경기(호치민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아흐멧 마르카디를 30-27, 민 트렁 윙을 30-13으로 연파했다.
C조의 김유환은 장성호를 30-14, 야스마카오리를 30-4로 꺾고 역시 조 1위를 차지했다.
A조의 정재인은 1승 1패, B조의 김한누리는 1승1무를 기록했으나 에버리지에 앞서 조 1위를 마크하며 예선2라운드에 올랐다.
정재인은 강기웅에게 29-30으로 졌으나 에이지 이하라를 30-9로 완파했다. 정재인은 이하라 전에서 4점 이상의 장타를 4차례나 터뜨렸다.
강기웅은 이하라에게 21-30으로 졌다. A조의 3명은모두 1승 1패였고 강기웅은 에버리지 차로 3위를 했다.
B조의 김한누리는 박정우와 30-30으로비겼으나 고시바 이츠오를 30-8로 눌러 조 1위를 했다.
그러나 이범열, 고현우, 김희승, 최미르, 최성보, 정동근 등은 탈락했다.
임형묵과 김유환 등은 예선 2라운드에 합류, 3라운드 진출전을 벌인다.
2라운드인 PPQ에는 고교생 손준혁과 홍일점 한지은 그리고 황봉주, 김정섭, 오성규, 송현일, 김동룡, 박수영, 정성택, 방정극 등이 진출해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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