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놓친 황희찬, 출전 시간 확보 위해 오프시즌과 프리시즌에서 열심히 일 해야" 풋볼 팬캐스트 '경고'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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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5-1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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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황희찬(울버햄튼)에 대한 현지 매체의 경고가 계속되고 있다.

황희찬은 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전 29분 파비우 실바와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지난 2월 25일 아스널전에서 시즌 5호골을 넣은 뒤 침묵하고 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이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황희찬의 분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풋볼 팬캐스트는 "황희찬이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벤치에서 대기했다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며 "그러나 그는 단 한 차례 슈팅으로 거의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37차례 터치 중 8차례나 상대에 공을 빼앗겼고, 수비에서도 공헌한 게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울버햄튼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득점력이 좋은 선수를 영입할 경우 황희찬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이 매체는 경고했다.


따라서, 황희찬이 다음 시즌 출전 시간을 확보하려면 올 여름과 프리시즌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화려하게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했다. 초반 4골을 몰아 넣으며 일약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다. 임대 형식으로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으나 브루노 라즈 감독은 클럽에 황희찬의 완전 이적을 주장, 클럽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그의 폼은 저하하기 시작했다. 부상으로 약 2개월간 결장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복귀 후 좀처럼 예전과 같은 폼을 되찾지 못하며 고전했다.

이에 일부 매체는 울버햄튼이 너문 성급하게 황희찬을 완전 이적시켰다고 비판했다. 또. 남은 시즌 경기에서 1400만 파운의 이적료 값을 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확실히 부상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다. 오프시즌을 이용해 경기력을 끌어올려 2022~2023 시즌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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