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UFC챔프들’. 죽기 살기로 뛰었는데 부자 100위 안에 1명도 없어

이신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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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5-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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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타들의 인기는 그리 나쁘지 않다. 힘 들여 싸우기로는 1위다. 하지만 돈은 많이 벌지 못한다. 기본적인 대전료가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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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스포츠 수입 1위 카넬로 알바레즈(왼쪽)와 3위 맥그리거(사진=UFC등)
스포로티코가 최근 밝힌 2022년 수입 상위 100명의 운동 선수 명단에 따르면 격투 스포츠 스타는 4명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3명은 복싱이고 UFC쪽에선 경기를 하지 않은 코너 맥그리거가 유일하다.

격투 스포츠 1위는 4대기구 슈퍼미들급 통합 챔피언 카넬로 알바레즈. 이달 초 드미트리 비볼의 라이트 헤비급에 도전했다가 패했으나 총 7천 3백만 파운드(약 1천 1백 50억원)를 벌었다.

전체로는 르브론 제임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에 이어 5위로 지난 해 격투기 1위였던 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를 앞질렀다.

퓨리는 전체 14위로 토탈 5천 7백만 파운드(약 89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딜리언 휘트와의 타이틀전 공식 대전료가 5천 2백만 파운드(약 8백 19억원)였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 유일의 부자. 하지만 대전료가 아니다. 개인적인 비즈니스로 챙긴 수입이 4천 2백만 파운드(약 6백 62억원)였다. 맥그리거는 지난 해 7월 포이리에와 경기를 한 후 일체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100위 부자 격투기 스포츠 4번째는 유투버 복서 제이크 폴. 복싱 실력과는 관계없는 축재였다. 그는 3천 1백만 파운드(약 488억원)를 벌어 들였다.

최근 1년간 열심히 싸운 은가누, 아데산야, 우스만, 올리베이라 등 UFC 챔프들이 틈만 나면 대전료 타령을 하는 이유가 확실히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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