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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게임부는 12일 퍼거슨의 부상 상태가 비교적 심한 편이라고 판단, 2개월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퍼거슨에게 프론트 킥을 먹인 챈들러도 1회 두 차례 다운을 당한 탓에 의료 정지 30일을 받았다.
위원회는 이날 메인 게임을 치른 전 라이트급 챔피언 올리베이라와 저스틴 게이치에게도 30일간 경기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한편 계체 실패로 타이틀을 박탈 당한 올리베이라는 1회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지만 랭킹 1위로 주저앉았다.
이 바람에 1위였던 포이리에는 2위, 2위였던 게이치는 3위로 밀려났다.
퍼거슨을 KO시킨 챈들러는 5위, 퍼거슨은 맥그리거에 이어 10위에 랭크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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