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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프루, 흘러간 스타 싸움서 승리. 8년전에 이어 또 쇼군 눌러-UFC 라이트 헤비급

2022-05-08 12:30

왕년의 챔피언 오빈스 생 프루(사진)가 또 마우리시오 쇼군을 꺾었다. 그러나 8년전의 KO승을 재현하지는 못했다. 2-1 판정승이었다.

생 프루, 흘러간 스타 싸움서 승리. 8년전에 이어 또 쇼군 눌러-UFC 라이트 헤비급

생 프루는 8일 열린 UFC 274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쇼군을 또 눌렀지만 그 옛날처럼 화려하지도 않았으며 판정 또한 나뉠 정도로 경기력이 비슷했다.

쇼군은 40세, 생 프루는 39세. 둘 모두 격투기 선수로는 확연한 황혼. 그러다보니 생동감이 없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상황 없이 그저 그렇게 흘렀다. 그래도 15분을 무사히 마쳤다.

쇼군은 경기 전 앞으로 2경기만 치르고 올해 안에 은퇴하겠다며 8년전 패배의 복수를 다짐했으나 기본적으로 전력에 차이가 났다.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경기에서 진 쇼군은 MMA 27-13-1, UFC 11-11-1 , 이기고 떠나는 생프루 는 MMA 26-16 , UFC 14-11 의 전적을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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