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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세계 25개국 300여명의 정상급 선수 참가해 볼더링과 스피드 2개 종목에서 자웅겨뤄

2022-05-06 13:32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세계 25개국 300여명의 정상급 선수 참가해 볼더링과 스피드 2개 종목에서 자웅겨뤄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4년 목포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은 세계 최정상급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들의 경기를 한 자리에 볼 수 있어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은 전석이 매진이 되는 등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이번 월드컵에는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남자 1위인 GINES LOPEZ Alberto(Spain)과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여자 2위인 MIHO NONAKA(일본) 등 2020 도쿄올림픽 남녀 메달리스트 2명과 서채현, 천종원 선수 등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간판스타 등 세계 25여개국에서 최정상급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볼더링과 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되어 대회 첫 날인 6일(금)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가, 7일(토)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경기가, 마지막 날인 8일(일)에는 남녀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은 일반 관중들도 관람할 수 있는 유관중 대회로써,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결승 경기를, SPOTV2를 통해서 17시 30분부터 볼더링 결승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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