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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베라 3연승, 롭폰트 3번 다운 시키며 밴텀급 톱5 진입-UFC

2022-05-01 11:34

3연승의 말론 베라가 밴텀급 핫 파이터로 떠올랐다.
29세의 신성 말론 베라는 1일 열린 UFC on ESPN 36 메인 경기에서 상위 랭커인 베테랑 롭 폰트를 매 라운드 그로기로 몰며 완승을 거두었다.

3연승으로 토
3연승으로 토
니킥, 헤드킥이 터진 시점이 라운드 종료 10, 20초전이어서 피니시를 하지 못했을 뿐 이었다.

베라는 랭킹 5 롭 폰트를 완벽하게 잡고 5 진입함으로써 30 중반 이상 챔피언들의 격전장인 밴텀급에 강력한 20대 새 얼굴로 떠올랐다.

베라는 2 막판 폰트를 그로기로 몰면서 승기를 잡았다. 펀치 싸움은 비슷했으나 강도에선 단연 앞섰다.시간이 모자라 TKO로 놓쳤다


베라가 유효타 223개 폰트가 169개를 던진 격렬한 타격전이었다. .

3 플라잉 니킥으로 폰트를 다운 시킨 베라는 파운드 공격을 퍼부어 피니시 상황까지 갔다. 그러나 종이 울리는 바람에 피니시를 놓쳤다.

4 역시 피니시 기회가 있었다. 사이드 킥으로 폰트의 헤드를 정확하게 가격, 폰트를 넘겼다. 완전한 그로기 상태였지만 베라는 무리하지 않았다.


뛰어들어 파운딩 공격을 감행하는 대신 스탠딩 상태에서 지켜보면서 간헐적으로 킥을 날릴 뿐이었다.

실판이 일으켜 세우며 라운드가 끝났으나 판정은 이상 볼 것 없었다. 베라의 확실한 만장일치 승리였다.

탑독 폰트를 잡은 말론 베라는 3연승 행진을 했다. 지난 해 6월에 데이비 그랜트, 11월에 프랭키 에드가를 3회 프론트 킥으로 보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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