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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건보료 체납 인지 후 전액 납부 '사건 종결'

2022-04-28 18:00

지민, 건보료 체납 인지 후 전액 납부 '사건 종결'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보유 아파트를 압류 당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잦은 해외 일정 탓에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가, 인지 즉시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

25일 대중음악계 등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는 지난 1월 지민의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민이 지난해 5월 전액 현금으로 59억원에 매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이 아파트에 대해 네 차례 압류 등기를 발송했고 세달만인 지난 22일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서 압류 등기가 말소됐다.

이 사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수령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며 회사 과실이라고 사과했다.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해외일정, 장기 휴가와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뒤늦게 인지 후 즉시 체납액 전액을 납부해 사안이 종결됐다."고 단호히 말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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