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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복귀 '급제동'...화이트 회장 "의사 진단서 가져와!"

2022-04-25 10:01

코너 맥그리거가 스파링을 하고 있다.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코너 맥그리거가 스파링을 하고 있다.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옥타곤 복귀를 노리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의 계획에 급제동이 걸렸다.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최근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난 게 없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현재 지난해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부작 경기에서 겪은 끔찍한 다리 골절에서 회복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

화이트 회장은 더선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가 언제 싸울 준비가 되었는지 보게 될 것이다. 의사가 그에게 100% 허가를 내리면 우리는 가능한 상대를 살펴보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최근 크럼린에 있는 체육관에서 복싱 스파링을 재개했지만 언제 완전히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을지는 알 수 없다.

맥그리거는 당초 올 여름 옥타곤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화이트 회장은 "그의 다리가 제대로 치유되고 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 허가를 얻는 시기는 아마도 초가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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