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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1차전 및 국가대표 선발전, 22~24일 경남 합천에서 열려

2022-04-21 11:05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1차전 및 국가대표 선발전, 22~24일 경남 합천에서 열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협회장 송진석)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사흘동안 경상남도 합천군 대암산 활공장에서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1차전'(FAI CAT.2, 장거리) 전문체육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항공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7명, 남자 71명으로 총 78명이 참가한다.

대회 부문은 종합, 여성 그리고 시니어클래스(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선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패러글라이딩 장거리(크로스컨트리) 경기는 목표 지점을 설정하고 몇 군데의 턴 포인트를 거쳐 누가 먼저 골인 지점에 들어오는지 겨루는 종목이으로 40~100km를 비행하고 참가 선수 중 10~30%만 완주에 성공하기 때문에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이번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시와 강원 평창군에서 2차전과 3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전북 고창군과 경북 문경시에서 패러글라이딩 월드컵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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