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 구본상 LIG 회장, 최용준 LIG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은 최용준 LIG 대표가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에게 전달했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에서 1억원, 올해부터 동참한 KB손해보험이 2000만원으로 총 1억2000만원의 장애인축구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강화 훈련을 비롯해 장애인축구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운영비 등 대한장애인축구협회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는 “아직까지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면서 “발전기금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각자의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정신으로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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