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하키협회와 춘계남녀하키대회 참가팀, 동해 산불 피해 복구 위해 힘 보탰다.

2022-04-05 15:05

대한하키협회와 춘계남녀하키대회 참가팀, 동해 산불 피해 복구 위해 힘 보탰다.
(사)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강원도 동해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한 지원금으로 640여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12일 동안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코리안리그)에 참가한 참가팀을 대상으로 모금한 146만8000원과 협회에서 500만원 등을 동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동해 산불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우리 협회와 하키인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 빠른 시일 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바란다.” 며 말했다.

동해시 심규언 시장은 “산불로 인해 주말 관광객 수가 많이 줄어 지역 상인들이 많이 어려워 하고 있었는데 이번 2022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코리아 리그)가 동해에서 개최되어 가뭄에 단비가 되어 주었다.” 며 대회에 참가한 하키선수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