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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주사업총괄본부, 광명시청소년재단+재단 산하 7개 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 맺어

2022-03-31 16:57

[경륜]경주사업총괄본부, 광명시청소년재단+재단 산하 7개 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 맺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광명지역 청소년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경주사업총괄본부(본부장 김성택)은 31일 광명스피돔에서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재단 소속 청소년센터 7개 기관과 광명지역 청소년 지원에 관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재단소속 7개 청소년 관련 기관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나름․디딤․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은 광명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광명스피돔 시설(인프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아울러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게 된다.

또한 재단과 재단 소속 각 센터는 청소년의 문화․체육․복지 향상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은 “오늘 양 기관이 공공의 사회적 가치와 ESG경영 실현을 위한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소통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일동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행복권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재단은 지역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협업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왔으며 12월에는 광명청소년재단 창의융합과학사업의 일환으로 VR을 이용한 광명스피돔 안내 영상물을 제작해 경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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