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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남자 배영 100m서 10개월 만에 또 한국신기록…53초32

2022-03-27 18:59

(김천=연합뉴스) 한국 '배영 최강' 이주호(27·국군체육부대)가 남자 배영 100m 한국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주호가 27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나흘째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3초32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 후 경례하고 있다.
(김천=연합뉴스) 한국 '배영 최강' 이주호(27·국군체육부대)가 남자 배영 100m 한국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주호가 27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나흘째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3초32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 후 경례하고 있다.
한국 '배영 최강' 이주호(27·국군체육부대)가 남자 배영 100m 한국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주호는 27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나흘째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3초3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53초68)을 10달여 만에 0.36초 더 줄였다.

이주호는 배영 200m 한국 기록(1분56초77)도 갖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대회 배영 200m에서 1분57초23으로 1위를 차지한 이주호는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두 종목에서 오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하는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 FINA A기준기록은 54초03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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