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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7골' 여자핸드볼 인천시청, 경남개발공사 꺾고 4연승

2022-01-23 20:48

23일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삼척시청 김보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23일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삼척시청 김보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김선화가 7골을 터뜨린 인천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4연승을 내달렸다.

문필희 코치가 지휘하는 인천시청은 23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2-26으로 이겼다.

개막 2연패 뒤 4연승을 거둔 인천시청은 삼척시청(5승 1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인천시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SK에서 영입한 김선화가 7골을 넣었고, 김선화의 언니인 김온아도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삼척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26-24로 물리치고 단독 1위를 지켰다.

개막 후 4연승을 이어가던 삼척시청은 이틀 전 부산시설공단에 패했지만 이날 송지은과 김보은이 5골씩 넣고 이효진이 4골, 8도움으로 공격을 조율해 2골 차로 이겼다.

◇ 23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4승 2패) 32(14-13 18-13)26 경남개발공사(3승 3패)

삼척시청(5승 1패) 26(17-11 9-13)24 광주도시공사(2승 4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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