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미지 스토리] 세계1위 조코비치 꺾고 혜성처럼 등장했다 사라진 정현...코트 복귀 언제?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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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1-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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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1일 올린 사진. [정현 인스타그램 캡처]


정현은 노박 조코비치를 결코 잊을 수 없다. 세계 테니스계에 자신을 널리 알리게 해준 선수이기 때문이다.

4년 전, 2018년 시즌 첫 그랜드스램인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정현은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를 16강전에서 3-0으로 완승.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4강까지 진출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명승부를 펼쳤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정현은 마치 벽 같았다. 경험만 쌓면 최고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정현은 당시 22세였다. 그랜드슬램 우승이 손에 잡힐 듯했다.

그러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후 정현은 발바닥, 허리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각종 대회에 참가했다.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 대회를 앞두고 기권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부상이 재발한 탓이었다. 대회 참가가 뜸해지더니 지난해는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20년 9월28일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 렌조 올리보(아르헨티나)에 0-2로 패한 게 마지막 경기였다.

조코비치를 물리치고 세계 19위까지 올랐던 정현의 10일 현재 ATP 투어 랭킹은 493위까지 내려갔다.

지난해 1월 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꽤 오랫동안 허리통증을 느껴왔다. 그래서 간단한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시술은 잘 마무리됐다. 며칠 전부터 재활을 시작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건강한 모습을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년이 흘렀다.

정현은 2022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인스타그램에 “Happy 2022”이라는 글과 함께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올해에는 코트에 복귀할 수 있을까?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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