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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이미 죽었다. 나는 새로운 사람이다" 치카제 분 안 풀린 듯 '트래시톡' 연발

2022-01-13 11:26

기가 치카제
기가 치카제
기가 치카제가 본성을 드러냈다.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과 대결하기로 결정나자 '트래시톡'을 연발하고 있다.

MNA 정키에 따르면 치카제는 "'코리안 좀비'는 지난 7경기에서 아마 4승3패를 했을 거다. 나는 UFC에 들어온 후 7연승이다. 어떻게 나를 피할 수 있나"라고 볼카노프스키를 겨냥했다.

치카제는 "그가 나를 피하는 데는 이유가 있고, 나는 그것을 이해한다. 그는 이미 죽은 사람과 싸우려 하고 있다. 그는 좀비다. 나는 새로운 사람이다. 새로운 피다. 나는 바로 그 자리에 설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찬성을 한 물 간 선수로 취급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결정이 난 사안이라 치카제도 어쩔 수 없는 듯 자신의 좌절감을 잠시 접어두겠다고 했다.

그는 일단은 이번 주말 열리는 칼빈 케이터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 대 정찬성전 승자가 결국 자신과 붙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정찬성은 "나는 언더독일 때 더 잘한다. 볼카노프스키가 나를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나는 그를 이길 주무기가 있다"고 자신했다.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은 오는 4월 10일 열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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