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과 대결하기로 결정나자 '트래시톡'을 연발하고 있다.
MNA 정키에 따르면 치카제는 "'코리안 좀비'는 지난 7경기에서 아마 4승3패를 했을 거다. 나는 UFC에 들어온 후 7연승이다. 어떻게 나를 피할 수 있나"라고 볼카노프스키를 겨냥했다.
치카제는 "그가 나를 피하는 데는 이유가 있고, 나는 그것을 이해한다. 그는 이미 죽은 사람과 싸우려 하고 있다. 그는 좀비다. 나는 새로운 사람이다. 새로운 피다. 나는 바로 그 자리에 설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찬성을 한 물 간 선수로 취급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결정이 난 사안이라 치카제도 어쩔 수 없는 듯 자신의 좌절감을 잠시 접어두겠다고 했다.
그는 일단은 이번 주말 열리는 칼빈 케이터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 대 정찬성전 승자가 결국 자신과 붙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정찬성은 "나는 언더독일 때 더 잘한다. 볼카노프스키가 나를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나는 그를 이길 주무기가 있다"고 자신했다.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은 오는 4월 10일 열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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