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9년이 지난 36세의 모드리치는 그러나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서 왕성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토트넘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부했다,
대신,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 맨체스터 시티 합류를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 2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지만, 레알은 1년 계약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트리치는 레알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맨시티로 이적해 2년을 뛴 뒤 맨시티 자매 구단인 미국의 MLS에 진출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을 접한 토트넘 팬들이 발끈한 것이다.
이들은 "우리도 너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너무 늙었다"는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쓰며 불쾌해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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