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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네이마르’ 8주 부상한 날 가수 조타페와 집에서 밤새 ‘파티’ 즐겨

2021-12-01 00:03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가 들것에 실리고 있다.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가 들것에 실리고 있다.


‘파티광’ 네이마르(PSG)의 진면목이 다시 드러났다.

네이마르는 지난 1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생테티엔과의 2021~2022 프랑스 리그1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발목이 크게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복귀에 8주의 시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네이마르는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날 밤 자신의 집에 친구들을 초청, 밤새도록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파티에 초청된 가수 조타페가 자신의 SNS에 네이마르와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스페인 매체 문도 디포르티보가 전했다.

그러자, 팬들은 일제히 네이마르를 비난했다.

이들은 “이러니 (네이마르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하는 것이다” “PSG는 그를 자제시켜라” “이것이 전형적인 네이마르의 행동” “도발적이다” “미쳤다” “그는 이대로 부상으로 평생을 끝낼 생각이구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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