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PSG 네이마르 발목 다쳐 8주 아웃 진단

2021-11-30 10:32

태클 당한 네이마르[로이터=연합뉴스]
태클 당한 네이마르[로이터=연합뉴스]
내년 1월까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MNM 트리오'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격수 네이마르가 발목을 다쳐 6주에서 8주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는 슈퍼스타다.

네이마르는 지난 28일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 막판에 상대 태클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이 심하게 꺾여 들것에 실려 나갔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골을 기록 중인 네이마르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PSG에 악재이지만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순항하고 있어 큰 타격은 아니다.

PSG는 리그1에서는 13승 1무 1패(승점 40)로 2위 렌에 승점 12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UCL 조별리그에서도 A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 inherit; position: relative;">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