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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 또 없었던 일? '로돈, 탕강가 있잖아'(풋볼인사이더)

2021-11-28 20:31

김민재
김민재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이적료를 더 높게 책정한 데다, 굳이 그를 영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인사이더 존 워넘이 로돈과 탕강가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을 좌절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민재 등의 영입 계획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불거졌다.

그러나 웨넘은 로돈과 탕강가가 콘테 감독에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콘테 감독이 센터백 영입을 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넘은 "로메로가 빠지면서 로돈과 탕강기 로돈, 탕강가와 같은 선수들은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그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이들은 이런 기회를 잡아 콘테 감독의 수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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