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서 가장 행복한 마무리를 맞았다'…통합우승 kt의 4번타자 유한준 은퇴

정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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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11-2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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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9년을 마감하고 최정상을 맛본 뒤 은퇴를 선언한 유한준[사진 kt 위즈]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kt 위즈의 4번타자 유한준(40)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유한준은 24일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감사한 마음으로 알리게 돼 기쁘다. 선수로서 가장 행복한 마무리를 맞이하게 됐다. 성장을 도와주신 지도자들과 함께 땀 흘렸던 동료 선수들,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성원과 사랑으로 힘이 돼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2004년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2016년 kt로 이적한 이적한 유한준은 프로 15년(2008~2009년 상무 제외) 동안 통산 1606안타 151홈런으로 통산타율 0.302를 기록했다.

특히 유한준은 올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104경기에 나서 87안타 6홈런(타율 0.309) 타점 42점으로 개인성적은 썩 좋지 못했지만 팀의 최고참으로 후배들을 다독이며 kt의 사상 첫 정규시즌 정상을 이끌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4번타자로 통합우승을 이끄는 리더십을 보였다.

유한준의 은퇴로 1981년 생들이 모두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황금세대로 불리는 1982년 생들인 추신수 김강민 정상호(이상 SSG) 이대호(롯데) 오승환(삼성) 등이 KBO 리그의 맏형이 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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