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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미샤 테이트, 비에이라 주먹에 코뼈 부러져 6개월 출전 금지

2021-11-25 06:06

UFC 미녀 파이터 미샤 테이트가 6개월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샤 테이트(사진출처=인스타그램)
미샤 테이트(사진출처=인스타그램)

테이트는 지난 22일 케틀렌 비에이라와 벌인 UFN 198 메인 게임에서 양쪽 코 뼈가 부러지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

테이트는 경기 후 지역 병원으로 이송, 머리와 얼굴에 대한 CT 스캔 결과 양쪽 코 골절이 확인되었다.

테이트의 부상 정도를 확인한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의사의 소견을 근거를 최소 6개월간 옥타곤에 오르지 못하도록 했다.


테이트는 전 밴텀급 챔피언으로 2016년 아만다 누네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5년여만인 지난 7월 마리온 레뉴를 TKO로 누르고 컴백했다.

테이트는 올해 35세로 컴백하면서 UFC와 6게임 출전 계약을 맺었다.


테이트는 비에이라 전에서 승리 할 경우 다시 한 번 밴텀급 타이틀 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한편 테이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에이라에게 축하 인사를 하며 ‘나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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