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NLCS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24세 루키 저스틴 브루힐이 데이비스 대신 깜짝 발탁됐다.
브루힐 기용은 프리먼 등 애틀랜타 좌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막는 데 데이비스보다는 브루힐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는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단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다.
브루힐은 지난 8월 빅리그에 콜업돼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데이비스의 올해 연봉은3200먀 달러고, 브루힐의 연봉은 17만여 달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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