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홀 연속 버디' 김영수, 어바인오픈 2R 선두…박상현 1타 차 2위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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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9-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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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KPGA 제공]
김영수(32)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1위에 나섰다.

김영수는 17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천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의 성적을 낸 김영수는 2위 박상현(38)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영수는 17번 홀(파4)까지 8개 홀 연속 파 행진을 벌이다가 18번 홀(파5) 이글로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김영수는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2011년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아마추어 시절인 2007년 송암배, 익성배, 허정구배 등 주요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던 김영수는 2008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09년 프로로 전향했다.

2018년 2부 투어 상금왕에 올랐으나 정규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올해는 6월 한국오픈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고 지난해 11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 2위 박상현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고 10언더파 132타,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올해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한 박상현이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투어 10승째를 채운다.

2014년 평균타수 1위, 2018년 상금왕에 올랐던 그는 "대상 빼고 거의 다 1위를 해본 것 같아서 대상 욕심이 난다"고 수상 의지를 불태웠다.

올해 대상과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는 김주형(19)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으나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다.

1라운드 공동 1위에서 순위가 밀린 김주형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내려갔다.

이날 대회장 안개 및 비로 인해 2시간 10분간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출전 선수 125명 중 50명이 2라운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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