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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 D-war, 11월20일 개최 확정

2021-09-15 10:18

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 D-war, 11월20일  개최 확정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 변호사)는 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 D-war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11월20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한국장애인연맹(회장 황광식)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2곳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마니아타임즈, 프라임경제, M이코노미 등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후원과 협찬을 맡는다.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D-war는 리그오브레전드(개인전), 스타크래프트(1팀/2인), 카트라이더(개인전)등 3종목이 열린다. 참가신청은 9월13일(월)부터 10월15일(금)까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홈페이지(www.ke-sa.org)와 한국장애인연맹 홈페이지(https://dpikorea.org/)를 통해 가능하다.

D-war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공식적인 장애인 게이머들의 e스포츠 리그로 발돋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편성해 많은 관심과 동기부여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최우석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대면 경기와 비대면 경기를 모두 염두에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재미와 방역 모두를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월9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 등으로 인해 11월20일로 최종 확정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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