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양현종, 마이너 강등→지명할당→방출?...6월에는 강등→지명할당 후 마이너 계약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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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9-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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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양현종이 예상대로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양현종과 웨스 벤자민을 트리플A 라운드록으로 내려보냈다.

양현종의 이번 강등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텍사스는 마이너리그에 있던 양현종을 급히 불렀다.

10일이 지나자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간 것 뿐이다.

10여일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것도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번 강등이 지명할당(DFA)에 이은 방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지난 6월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 강등된 후 하루 만에 지명할당됐다. 2일 후 아무런 팀이 클레임을 하지 않자 마이너 계약으로 라운드록으로 보내졌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다. 양현종은 헌재 메이저리그 신분이다.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텍사스가 그의 신분을 마이너로 바꾸기 위해 지명할당할 수 있다.

16일과 향후 며칠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텍사스가 지명할당하지 않을 경우, 양현종은 메이저 신분으로 라운드록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양현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텍사스가 재계약을 제의하지 않는 한 양현종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다른 팀을 찾아야 한다.

양현종은 앞으로 마이너리그에서도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얻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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