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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2천억원, 스포츠 스타 부자 1위. 메시, 호날도, 프레스콧 순

2021-09-13 07:48

UFC 스타 맥그리거가 ‘스포츠 스타의 돈 랭킹’ 1위에 올랐고 축구의 메시와 호날두, 미식축구의 프레스콧,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 스타 부자1~3위 맥그리거, 메시, 호날두(왼쪽부터)
스포츠 스타 부자1~3위 맥그리거, 메시, 호날두(왼쪽부터)

맥그리거의 지난 해 재산은 1억 2천 8백만 파운드(한화 약 2천 73억원). 하지만 모두 파이터 머니는 아니다. 위스키 판매에 따른 수익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언젠가 호날도를 제치겠다고 한 그의 장난끼 섞인 장담이 현실이 되었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맥그리거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9천 2백만 파운드( 한화 약 1천4백90억원), 크리스티아노 호날도는 8천5백만 파운드(한화 약 1천3백 77억원)였다.

미식축구 연봉 랭킹 1위 닥 프레스콧의 수입은 1천 2백31억원이고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는 1천 1백 17억원으로5위였다.


네이마르는 1천85억원으로 전체 6위, 축구 선수 3위를 기록했다.

로저 페더러는 테니스 선수 중 유일했다. 1천 36억원으로 7위였고그 뒤를 F1의 스타 루이스 해밀턴이 이었다. 9백 39억원으로 그 역시 F1 선수 중에선 유일했다.

9위는 미식축구의 브래디(8백74억원), 10위는농구의 캐빈 두란트(8백58억원)였다.


스포츠 스타 부자 톱10에 빠지지 않았던 권투는 이번에 1명도 없다. 축구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미식축구와 농구가 2명씩 이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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