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의 부재가 케인의 결장보다 토트넘에 더 큰 영향”(아그본라허)...손흥민 렌+첼시전에도 못나올 수 있어(풋볼런던)

2021-09-13 05:11

손흥민
손흥민

해리 케인의 결장보다 손흥민의 부재가 토트넘에 더 큰 영행을 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 애스턴 빌라의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최근 토크스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부재가 케인이 결장했을 때보다 토트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토트넘은 (팰리스전에서) 정말 형편없었다. 아이디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며 손흥민 없는 토트너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토트넘이 케인 없이 뛸 수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손흥민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가?”라며 손흥민의 존재 여부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아그본라허는 “이날 루카스 모우라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델레 알리는 열심히 했지만 제대로 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해리 케인은 매우 지쳐 보였다. 아마도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는 좌절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종아리 부상 정도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스타드 르네, 첼시와의 경기에 손흥민 없이 경기해야 할 수도 있다고 13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주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프랑스 클럽 렌과 맞붙은 다음 20일 새벽 프리미어 리그 공동 1위인 첼시와 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게 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