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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NBA 득점킹 2연패 못한다, 1위는?

2021-09-09 00:06

브래들리 빌
브래들리 빌
지난 시즌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당 32득점으로 NBA 득점왕에 등극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브래들리 빌(워싱턴 위저즈)에 타이틀을 넘겨줄 것으로 예상됐다.

NB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베팅 업체 포인츠베트가 올 시즌 득점왕에 빌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빌은 지난 시즌 커리에 0.7점 차로 2위를 차지했다.

커리는 2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클레이 톰슨이 커리의 득점을 깎아 먹는다는 것이다.

또, MVP에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유력하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도 가능하지만, 제임스 하든, 가이리 어빙 등이 있기 때문에 듀랜트가 큰 부담없이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듀랜트가 굳이 MVP급 활약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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