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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억 원 ‘잭팟’ 캔틀레이 미모의 여친은 약학 박사에 보디빌더 ,모델 출신

2021-09-07 22:25

니키 귀디시 [니키 인스타그램]
니키 귀디시 [니키 인스타그램]

미PGA 페덱스 플레이오프에서 우승, 1500만 달러(약 173억 5500만 원)를 거머쥔 패트릭 캔틀레이(29) 여자친구의 경력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캔틀레이의 연인은 올해 29세의 니키 귀디시로, 캔틀레이가 우승한 후 그에게 축하의 키스를 하는 장면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 선에 따르면, 귀디시는 모델과 보디빌더 출신의 약학 박사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TV의 홈 쇼핑 네트워크에서 신발 모델로 출연했으며, 빼어난 미모 덕분에 2017년에는 몸 방학 달력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보디빌더로도 활약, 여러 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그의 소명은 의약계의 진로였다고 더 선은 전했다.

센트럴 플로리다 약학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는 동안 여러 병원, 약국, 의료 센터 및 클리닉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했다.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그는 약사가 됐다.

현재 그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박사 학위 소지자 약사의 연봉은 최소 14만 달러(약 1억63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이들이 얼마나 오래 데이트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올해 초 잭 니클러스의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보
였다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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