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국축구,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0-0 무승부

2021-09-02 22:04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손흥민이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손흥민이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 이라크와 비기면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무거운 첫 걸음을 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력 속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6위 한국은 '전 태극전사 수장'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휘하는 이라크(랭킹 70위)를 상대로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 득점 없이 비기면서 승점 1을 따는 데 그쳤다.

벤투호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 2일 전적(서울월드컵경기장)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한국 0-0 이라크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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