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24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에 성공한 광주(승점 28)는 최하위에서 9위로 3계단 상승한 가운데 성남은 10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광주는 전반 35분 이순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주공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결승골을 뽑았다.
광주는 후반 19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헤이스가 오른발로 성남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으면서 2-0으로 앞서갔다.
광주는 10명이 싸운 성남을 상대로 추격골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따내며 1년여 만에 3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 광주전용구장(24일 전적)
광주FC 2(1-0 1-0)0 성남FC
△ 득점= 김주공③(전35분) 헤이스③(후19분·이상 광주)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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