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맞는 어드레스 스탠스 찾기 with 안희수 투어프로

골프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만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은 바로 스탠스다.

KLPGA 안희수 투어프로가 자신에게 맞는 어드레스 스탠스를 찾을 수 있도록 각 스탠스에 대해 소개한다.

아주 기본적인 스탠스는 두 발을 11자로 놓는 스퀘어 스탠스이다.

스퀘어 스탠스는 스윙 자세가 익지 않은 아마추어들이 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보통 유연성이 좋은 골퍼들이나 프로들이 많이 하는 자세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스탠스는 왼발 오픈 스탠스와 8자 스탠스이다.

먼저 왼발 오픈 스탠스는 양발을 11자로 놓은 후 왼발 앞을 왼쪽으로 벌리는 스탠스이다.

유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골퍼들이 하게 되면 왼 골반이 열리면서 피니시 넘어가는 구간이 자연스러워 진다.

특히 체중을 더 실을 수 있어 힘을 많이 줘서 치게 되는 드라이버를 칠 때 확실한 체중 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는 양발 앞을 모두 벌리는 8자 스탠스이다. 왼발 오픈 스탠스를 해도 불편한 골퍼들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세다.

다리를 바깥으로 벌리게 되면서 양쪽 골반의 움직임이 보다 자연스럽기 때문에 백스윙이 더 수월하게 올라가게 된다.

안희수 프로는 "오늘 알려드린 스탠스 자세를 모두 연습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스탠스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레슨을 통해 상황에 따라서 스탠스를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은 안희수 프로의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영상 속 레슨 촬영 장소는 공유 플랫폼 스튜디오 '더프라자 골프 스튜디오(TPZ Studio)' 일산점이다. 앤틱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개별룸을 통한 프라이빗 공간 사용을 할 수 있다.

여기에 트랙맨(Trackman) 시스템을 통한 전문적인 측정도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의 레슨을 더프라자 앱 예약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편리한 시설과 넓은 주차 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