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9일(미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 2번 타자 1루수로 나와 투런포를 날렸다.
이날 천적 게릿 콜을 상대한 최지만은 콜에게 묶였으나 10-0으로 앞선 6회 구원 투수 아브러유를 상대로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5가 됐다.
콜은 이날 5.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 6피안타 8실점했다.
탬파베이는 4개의 홈런 등 12안타로 14-0으로 대승했다.
[댈러스(미국 텍사스주)=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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