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고사의 연속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시즌 첫 연승 달렸고, 정규리그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26이 된 인천은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수원은 후반기 들어 두 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3월 말과 4월 초에 열린 6, 7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연패에 빠진 수원은 승점을 쌓지 못한 채 3위(승점 33)를 지켰다.
◇ 23일 전적(수원월드컵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 2(0-0 2-1)1 수원 삼성
△ 득점= 제리치⑤(후1분·수원) 무고사④⑤(후13분 PK, 후42분·인천)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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