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의 엉덩이춤이 기가 막혀'...손흥민, 올시즌 첫 출근해 모라와 신나는 댄스

2021-07-21 00:59

손흥민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29)이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팀 훈련에 복귀하는 영상을 올렸다.

지난달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경기를 치른 후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토트넘이 공개한 손흥민의 이날 훈련 영상에 따르면, 손흥민은 밝은 미소로 동료와 하이 파이브를 하고 루카스 모라와는 신나는 '엉덩이춤'을 추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손흥민의 얼굴 표정이 굳어 있었다며 과잉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토트넘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수에게 상처를 줬다"고 비아냥댔다.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적었다. 어떤 팬은 "우울해 보인다"고 묘사했다.

동료와 엉덩이춤을 추고 있는 손흥민. [토트넘 트위터]
동료와 엉덩이춤을 추고 있는 손흥민. [토트넘 트위터]


한편, 손흥민은 조만간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손흥민이 주급 20만 파운드의 새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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